나도 변비..?

 

나는 장소화가 무척이나 빨라서 어렸을때부터 변비라는걸 겪어본적이 몇번 없다. 물론 항상 화장실을 잘간건 아닌데 나는 왠만해서는 변비라는걸 걸려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온 변비가 조금은 당황스럽다. 나에게는 익숙하지않은 

일이다보니까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뒀더니, 갈수록 변비가 더 심해지는것 같다. 심각하다는걸 느끼고난 다음에서야 나는 음식을 좀 조절해서 먹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. 변비에 좋다는 음식을 좀 챙겨서 

먹어야할것 같다.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변비로 꾸준하게 고생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, 친구가 매번 변비때문에 예민해져있으면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, 요즘에 나 또한 화장실가는것에 대해 예민하게 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. 

그렇다보니까 이제와서야 내가 겪어보니 친구의 마음을 조금..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하나? 조금은 웃긴 상황이기는 하지만, 자신이 겪어보지않고서는 남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는것 같다.